
귀향 13. 해무 (Busan Korea)
비, 바람, 바다 안개에 부산은 묻혀있었다
멀리 바라보이는 광안대교…
다리가 주는 나안의 의미는 새롭게 다가왔다…
그리움,
연결,
소통,
공존,
공감…
나는 멀리
너도 더 멀리
그렇게 있었다..
그리움이 엮이고 엮여
우리라는 다리를 놓았다
그 다리를 멀리 건너
다시 만난 너…
그리움을 나누며
공존함에 어깨 토닥였다
사랑이란 공감으로 아름답자했다…
묻혀진 것은 묻어버리자
꺼내지 말고 흘려보내자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했다
아름다운 추억이 잠겨있다했다…
그해 여름은 그렇게 가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