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Story 30: Treats to Myself


Seattle Story 30: Treats to Myself


이 그림은 2020년에 완성된 그림이다.
처음 구상은 University of Washington에 벚꽃이 만개한 날 풀밭에 누워 cell phone 으로 찍은 나의 자화상을 싱그럽게 표현하고 싶었었다. 그날이 제일 젊었던 그때의 모습그대로..
난 그날 그림 속의 봄색깔 Jacket을 입고 미남이랑 봄을 즐기려고 집을 나섰다.

거의 완성될 무렵..
몇몇 진상 환자분들 덕분에 하루가 엄청 갈었던날, 거기다 2시간 일을 더하고 무거운 다리로 50분을 운전하여 집에 도착했다.

곧장 그림 앞에 앉았다.
내 머리에 보석을 입혔다.
내 아들이 고등학교때 Mother’s Day 때 선물해준 목걸이와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선물해준 앙증맞은 다이아몬드 귀거리가 보석의 전부인나..
그나마 귀걸이 한쪽도 긴 머리에 걸려 어딘가에 잊어버렸다.

난 그날,
Yay 기분이다~~~~
하고 난 내머리위에 온갖 보석 색깔들을 뚜껍게 발랐다.
요건 다이아몬드, 사파리, 진주, 오팔, 호박… 이렇게 쫑알거리며
엄청 두껍게 칠하고 또 칠했다.
이 보석 시가 천억~~~
난  그날 나를 그렇게 대접했다..

I treated myself that day..